출연 : 늘근도둑 이상화, 덜 늘근도둑 한동규, 수사관 이현걸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은  청량리 588에서 다일공동체를 설립해서

밥을 나눠주면서 알려진 이야기이다.

시인수녀님이였던 부인과의 결혼때문에  더 많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어쩌면 운명이란건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뮤지컬에서 가장 공감이 됐던 대사는 사람으로 인해 받은 상처나 아픔은

사람에의해 치유된다는것...

 오랜만에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고 왔다...^^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출연 : 장정훈(영훈), 이주영(선애), 심건우(영민), 조윤정(지원), 김주경

 

공연정보(줄거리외) 

제작 : 연우무대

출연 : 김다흰, 임승범

 

줄거리

인도 기차역, 낯선도시에서 기차를 놓치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다흰에게

역시 기차를 놓친 승범. 둘은 의기투합해서 함께 길을 떠난다.

모래바람과 뜨거운 태양아래 낙타를 타고 도착한 사막에서 별을 만나고

인도 로컬버스에서 고생을 해서 도착한 바람이 좋은 호반의 도시 우다이뿌르로를 만났다.

그들이 다녔던 고아, 오르챠, 아그라, 바라나시...

갠지스 강가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고 승범은 가족있는 집으로

연인과 헤어진 다흰은 산을 오르기위해 마지막 여행지로 떠난다.

 

감상평

인도라는 나라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싶은 나라중에 하나이다.

그런 인도와 관련된 연극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기대할만 했다.

극의 내용은 다흰과 승범(SB)이 우연히 기차역에서 만나
여행을 시작하고 그 여행동안 함께한 시간도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도
있지만 두사람을 통해 관객의 입장이 아닌
두 배우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음악과 함께 춤추고 노래한것 같았다.

 여행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고 했던 말처럼
정말 여행은 다시 돌아오기위한 나를 찾아서 다시 돌아오는것 같다.

 

 

 

프로듀서 : 송승환, 이광호

연출 : 장유정

음악 : 장소영

안무 : 오재익

조명,무대디자이너 : 구윤영, 김만식

음향 : 김기영

출연 : 김도현(석봉), 조강현(주봉), 강지원(오로라)외....

 

줄거리

안동이씨 근본있는 가문의 근본없는 문제아 이석봉, 이주봉

아버지와 연을 끊은지 3년,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안동으로 내려온다.

오랜만에 만난 형제는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인채 티격태격 싸우는데..

집안어르신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썩을놈 석봉이, 죽일놈 주봉이...

이들앞에 나타난 천하의 둘도없는 여신급 미모의 여인 오로라.

법률사무소에서 일한다는 그녀는 고인이 돌아가시기전에  1등 로또를 남겼다고 이야기를 전하게되는데...

유산도 찾고 오로라도 차지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꿈에 부푼 형제의  좌충우돌 용감한 형제 이야기...

 

감상평

2008년에 입소문으로 듣고 만났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새롭고 신선한 뮤지컬에

감동받았었다.

그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고싶어서 다시 찾게된 이작품은 역시나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다시한번 삶을 되돌아보게한다...

작품이 끝나기전에 다시한번 보고싶다^^

 

 

 

 

 

 

 

장르 : 연극

출연 : 백진구(도둑 강춘삼), 이명준(도둑 강민수), 손대구(의사,경찰), 유정윤(간호사),조은주(산모)

 

줄거리 

병원을 털러 들어갔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치면서 급기야 의사와 간호사로 변신한 형제 도둑. 

 강춘삼은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동생 민수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며 세상을 대한 따뜻한 인간애로

그 심성은 너무나도 착하고 맑다. 일상은 다소 어눌해 보이지만 바보는 아니다.

 큰일이 닥치면 어린 시절 어머니 죽음이 큰 충격으로 다가와 심한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두 형제는 도둑이라는 신분이 노출될까봐 의사 간호사를 마취시킨 뒤 기절시키고, 의사와 간호사 행세를 한다.

긴급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은 길가에서 심한 진통을 겪는 산모를 데리고 산부인과 병원을 찾게 되면서

 뒤죽박죽 사건은 전개된다.

그리고 심한 진통으로 곧 순산하게 될 산모를 가짜의사와 간호사에게 맡기고 사라지고, 어쩔수 없이

산모의 분만을 도맡게 된 도둑형제.

병원을 빨리 벗어나려는 긴박한 순간에 오랜 기간 잊고 살아온 춘삼이는 갑자기 죽은 어머니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동생 민수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호소하면서 산모의 분만을 돕게 되는데....

새 생명 탄생에 기쁨을 함께 나눈 춘삼과 민수는 자신과 그들의 과거를 회상한다.

돈을 위해 그 어떠한 불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현실주의자 닥터 김.

순진하고 마음이 여린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자 닥터김의 여동생 김효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 남편은 잃었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목숨처럼 여기는 임산부 세라.

 의사와 간호사로 분장한 두 도둑 등 총 6명의 인물이 무대에 등장해 코믹하지만 감동적인 요소로 극이

전개되면서눈물과 웃음으로 범벅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생명의 존귀함을 바탕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이기주의가 팽배한 험난한 이 세상에 “생명의 소중함”의

 강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감상평

몇몇 관객으로 인해 연극의 재미를 채 느껴보지도 못한채 관람해서인지 아쉽다....ㅠㅠ

그렇게 매너없는 관객은 첨인듯...

부활콘서트에 다녀오다...^^

 

세번째줄에서 콘서트 관람을 해서인지 얼굴도 넘 잘보이고

 

감동적인 무대도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무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앞자리에서 보고싶다~~~^^

 

 

 

부활콘서트에 다녀오다...

 

 

 

 

 

 

 

콘서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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