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손힘찬

 

책소개

SNS 7만 명의 독자가 공감하는 손힘찬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인간관계·자존감·사랑·인생 4가지 파트로 구성된 책으로, 주로 우리 일상에서 겪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자극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말투로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건넨다. 자신을 합리적으로 점검하게 도움을 주는

통찰력으로 어쩔 때는 정곡을 찌르고, 내면이 바닥을 치닫고 있을 때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주고,

관계 속에서 남을 신경 쓰느라 잊고 있었던 ‘나’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각하게 하게 해준다.

 

이벤트당첨으로 받은 도서

장르 : 추리소설

작가 : 루스 웨어

줄거리

오래전 고향을 떠나 불리는 이름도, 습관도 바꾸고 대인관계도 줄인 채 런던의 아파트에 틀어박혀

글을 쓰는 소설가, 노라. 어느 날 하루하루 평범하면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지켜오던 노라는 일상을

 뒤흔들 한 통의 메일을 받는다. ‘플로’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보내온, 십대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였지만 지금은 연락이 끊긴 클레어의 결혼 전 싱글 파티 초대장.

자신을 왜 초대한 것인지 알 수 없어 내키지 않았지만 노라는 결국 파티에 참석한다.

노라는 사흘간 싱글 파티가 열릴 장소가 깊은 숲속에 외따로 서 있는, 유리로 만들어진 기괴한 형상의

저택이라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드디어 재회한 클레어에게 왜 자신을 불렀는지 이유를 묻지만 그 대답

 대신 잊고 싶었던 하지만 잊을 수 없던 누군가의 이름을 듣게 된다.

파티에 초대한 ‘플로’가 준비한 몇 가지 이벤트는 오히려 참석자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파티의 마지막 밤,

아무도 몰랐던 마지막 참석자가 집에 나타나고, 뒤이어 집 안에서 총성이 울려 퍼진다.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서 깨어난 노라는 많은 부분의 기억을 잃었고 그 기억을 떠올리기를 강요받는다.

도대체 누가 그 집에 왔던 것이고 누가 누구에게 총을 쏜 것일까. 그 의문을 풀 사람은 자신밖에 없음을

알게 된 노라는 상처투성이의 몸을 일으켜 다시 검은 숲 속 유리의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감상평

10년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한 친구의 싱클파티에 초대된 로라...친구와 참석했지만

그곳에서 알수없는 일들이 조금씩 벌어지지만 그냥 기분탓이라 여겼지만

알지못했던 일들이 드러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추리소설..






저자 : 티보어 로데

장르 : 추리,스릴러


줄거리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실종되고, 벌들이 떼죽음을 당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들에 연쇄 폭탄 테러가 가해지고,

전 세계의 영상 데이터를 훼손하는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진다. 목적도,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채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FBI의 베테랑 요원 밀너는 이 모든 사건의 관련성을 포착하고 조금씩 실체에 접근해간다.

한편 파트리크 바이시라는 남자로부터 자기 아버지 파벨 바이시의 실종이 헬렌의 딸과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헬렌. 거식증으로 요양 중이던 딸 매들린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헬렌은 딸의 실종과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폴란드에 있는 파벨 바이시의 저택으로 향한다.

헬렌이 저택의 깊고 어두운 지하실에서 발견한 것은 기이하게도 ‘생화학적 위험’이라는 경고 표지가 붙은 채 격리된 한 점의 그림,

‘모나리자’였다.

목적도,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채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밀의 실체에 다가가는 FBI 요원 밀너는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신경미학자 헬렌과 조우한다. 정의감과 모성애로 의기투합한 밀러와 헬렌, 두 사람은 세상을 뒤흔드는 현대의

이 모든 사건이 연결되는 지점에 500년 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작년연말에 제목이 맘이 들어서 구입해서 읽고

다른사람 읽으라고 주었던 책

다시 받아서 넘 좋다...이건 소장해야지^^


 

저자 : 유은정


감상평

읽다보니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은 책

한번쯤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

.

'관계의 패턴'을 파악하면 삶이 보다 단단하고 선명해진다

 

당신의 마음을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심리 테라피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이 책은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유은정 원장이 자신이 상담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의 상처는 주변의 무관심이 아니라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나를 챙겨줄 사람’이라고 기대했던 상대가 외면할 때 생긴다. 저자는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더는 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대신 상대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던 마음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표현하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은 일, 사랑, 공부, 관계 그 모든 시작이 서툴고 어색한 사람들이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처방전이다.



저자 : 서미애

장르 : 장편소설


줄거리

진범은 따로 있다.”
딸과 아내를 잃고 삶과 죽음의 칼날 위에 선 남자의 마지막 추적극

3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딸을 잃은 우진. 깊은 슬픔에 빠져 간신히 삶을 지탱하던 그는 아내마저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고 만다.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우진은 아내의 장례를 치르고 절망 속에 주저앉지만 그때 그런

그를 붙드는 뭔가를 발견한다. 누군가 우진에게 남긴 편지 한 장, “진범은 따로 있다”는 단 한 줄의 메모.

삶의 벼랑 끝에서 무너져 내리던 우진은 딸과 아내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풀기 위해 그 한마디를 붙들고

다시 일어난다.
가슴에 묻어둔 딸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자, 진실을 외면하고 침묵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둘

드러나는데……. 


감상평

청소년들이 저지른 범죄라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았지만 자신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한 가정은 무너져버린다.

거기에 아내의 자살...

모든것을 잃은 한남자가 장례를 치르고 자신도 따라가려했지만 자신의 양복속에 우연히 발견한

쪽지한장으로 진실을 밝혀간다는 이야기이지만 그냥 소설로만 보기에는 청소년범죄가 강도가

높아짐에따라 그냥 넘겨버릴수 없는 이야기가 아닐까싶다. 그래서인지 소설을 읽는내내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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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에 당첨되서 받은 배종옥배우님의 배우는 삶, 배우의 삶


배우 배종옥이 전작으로 써내려간 인생 분투기『배우는 삶 배우의 삶』.

이 책은 배종옥의 인생 분투기이자 배우 고민기라고 할 수 있다.

신인 시절 연기를 못해 항의 편지를 받고, 매일 연기를 그만두고 무엇을 할까 궁리하던 그녀가

 자신만의 길을 찾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으며 하나의 세계를 갖게 되기까지의 여정이자,

끝까지 ‘배우는 배우이기를’ 원하는 한 강단 있는 배우의 진솔한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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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추리소설

작가 : 애거서 크리스티


줄거리

트레실리안 노부인의 저택에 영국의 일류 테니스 선수인 네빌과 그의 부인, 그리고 그의 전부인을 비롯한

일곱 명이 초대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이에 배틀 총경이 출동한다.

네빌이 범인임을 증명하는 증거와 증언이 속속 나오면서 수사는 쉽게 종결되는 듯 보인다.

그러나 곧 네빌이 누군가에 의해 계획적으로 함정에 빠졌음이 드러나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데….




저자 : 루스 웨어

장르 : 장편소설


줄거리

시체 없는 살인이 가능한가? 범죄 없는 의심이 가능한가?
존재하지 않은 여자가 사라질 수 있는가?

여행잡지 [벨로시티]에서 밑바닥 기자로 10년째 일하고 있던 ‘로라 블랙록’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다.

호화 유람선 ‘오로라 보리알리스호’의 첫 번째 항해를 취재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출발 이틀 전에 강도를

당하고, 그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남자친구를 강도로 오해하기까지 한다. 그 누구도,

심지어는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게 된 혼돈 속에서 간신히 승선한 오로라호는 너무나 완벽한 형태여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아름다운 선실, 화려한 파티와 만찬, 유명 인사들과의 교류 등은 평소 꿈꿔오던 여행의 모습이지만 순간순간

 숨이 막혀오는 느낌에 여행의 기쁨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 떨쳐지지 않는 강도의 기억과 어쩐지 밀려오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기 위해 한 잔, 두 잔 술을 마시지만 그럴수록 술기운인지 약기운인지 공포일지 모를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속수무책 휩쓸려간다. 그리고 한밤중, 옆방 10호실에서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린다.

로라는 다급히 선실의 베란다로 달려가지만, 목격한 것은 무언가 바닷물에 가라앉는 모습과 핏자국뿐이다.

10호실의 여자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한 로라는 사건의 진실을 찾아 배를 조사하지만 오로라호의 그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10호실에는 아무도 투숙하지 않았다는 말만 돌아온다. 결국 홀로 사건을 파헤쳐가던

로라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는데…….



감상평

호화유람선을 타기 며칠전 주인공린 로는 집에 강도가 든다.

그로인해 공포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배에 승선하게 되는데

첫날 저녁만찬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왔지만 잠에서 깬 로는 비명소리에 베린다로 달려가짐

자신이 묵고있는 9호실옆 10호실을 봤지만 바다에 가라앉는 그무언가와 얼핏보이는 핏자국

10호실 여자가 살해당한것같다고 했지만 10호실에는 아무도 투숙하지않았다는 말에

자신이 10호실 여자에게 빌린 마스카라가 있다고하지만 그마저도 사라지고만다.

로가 그일들을 겪는 시간대와 남자친구와 주변사람들이 로가 연락이 안된다고 하는 시점은

분명 어긋난다. 그것이 반전이였을까?

오랜만에 읽고있는 추리소설 우먼 인 캐빈 10은 복잡한 머리속을 더 복잡하게 해주지만

그만큼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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