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티보어 로데

장르 : 추리,스릴러


줄거리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실종되고, 벌들이 떼죽음을 당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건물들에 연쇄 폭탄 테러가 가해지고,

전 세계의 영상 데이터를 훼손하는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진다. 목적도,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채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FBI의 베테랑 요원 밀너는 이 모든 사건의 관련성을 포착하고 조금씩 실체에 접근해간다.

한편 파트리크 바이시라는 남자로부터 자기 아버지 파벨 바이시의 실종이 헬렌의 딸과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헬렌. 거식증으로 요양 중이던 딸 매들린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헬렌은 딸의 실종과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폴란드에 있는 파벨 바이시의 저택으로 향한다.

헬렌이 저택의 깊고 어두운 지하실에서 발견한 것은 기이하게도 ‘생화학적 위험’이라는 경고 표지가 붙은 채 격리된 한 점의 그림,

‘모나리자’였다.

목적도,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 채 세계 곳곳에서 터지는 사건들로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밀의 실체에 다가가는 FBI 요원 밀너는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신경미학자 헬렌과 조우한다. 정의감과 모성애로 의기투합한 밀러와 헬렌, 두 사람은 세상을 뒤흔드는 현대의

이 모든 사건이 연결되는 지점에 500년 전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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