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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의 3번째 작품 <썸(제작: 씨앤필름)>이 그동안의 숨겨져 있던 베일을 풀기 시작하는 제작 보고회를 30일 가졌다.
그동안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모습들만 공개 되어왔던 <썸>이 본격인 모습 공개에 나서기전 출정식을 하듯 진지하게 진행된 행사장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고수와 송지효가 주연을 맡은 <썸>은 24시간 후의 일을 경험하게 되는 교통방송 리포터 서유진의 데자뷔 현상을 소재로 사용한 독특한 영화다. 행사장에는 감독과 주연 배우 외에도 조연을 맡은 강성진이 자리를 함께해 특유의 말솜씨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메이킹필름이 상영된 후 가진 간담회에서 감독은 “이 영화를 찍는 동안에도 ‘완성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다 찍었다. 보여드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작업하고 있다. 오랫동안 영화를 찍지 못해서 장윤현의 영화를 보고 싶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다. 이제 계속 열심히 찍겠다.”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고수는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다. 잘 봐 달라. 메이킹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괜히 화가 났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영화를 잊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시나리오와 성주라는 캐릭터가 떠올라 그때 생각이 나서 왠지 모르게 짜증이 나고, 화가 났다.”며 얼마나 영화에 몰입해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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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청년에서 시작된 고수의 이미지는 시트콤을 거쳐 드라마에 이르면서 조금씩이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정해진 수순일지 모를 고수의 영화 진출은 그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대를 안겨 주기에 충분한 듯싶다. 항상 무슨 부탁을 하던지 다 들어줄 것 같고 한 대만 툭하고 치면 울어버릴 것 같은 착한 얼굴 때문에 이미지 변신이 어렵다는 그의 투정 같이 이미지 변신이 녹녹하지만은 않은 고수가 <썸>을 통해 어떻게 변신을 할지 궁금하기만 하다. 무비스트 회원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직접 고수를 찾아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가 만나본 고수는 달변가는 아니지만 열심히 이야기하는 모습만큼은 변함없는 박카스 청년 그대로였다.
첫 영화인데 소감은?
계속 마음속으로 동경해 오던 그런 작업이 영화다.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영화 속에서 <강성주>라는 형사가 액션이 많다는 것 정도만 공개가 됐는데 캐릭터 소개한다면.
강성주라는 캐릭터를 설명하기 전에 영화는 사건이 종결되기 24시간 전을 영화로 만들어 논거다. 그래서 강성주 형사는 그 전에 어떤 추적을 하고 나쁜 패거리 안에 언더카바로 잠입을 하고 그런 것들이 모든 것들이 삭제가 되어 있다. 제어가 되어 있다. 아무래도 마지막 날이니까 굉장히 피곤하고, 굉장히 예민해져 있다. 형사로서 그런 강인함을 갖고 있는 그런 캐릭터다. 형사지만 지금 기존에 보여주었던, 형사면 왜 가죽 재킷에 운동화, 거친 말투 그런 걸 떠올릴 것이다. 영화에서 강성주 형사는 어떻게 보면 신세대적인 그런 고집도 있고, 악바리 근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형사다.
‘데자뷰’라는 참 소재가 독특한데, 현장에 가서도 봤지만 흔한 액션영화 같지는 않다. ‘이 영화는 어떤 영화다.’라고 할 수 있는가.
영화가 일단은 그 소재가 독특하다. 독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그런 현상이다. ‘데자뷰 현상’이라는 게. 데자뷰 현상이라는 것에 대해서 잠깐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해 드리자면 ‘언젠가 있었던 일 같은데 언젠가 내가 경험해 봤던 거 같은데 라고 느끼는 이 현실을 느꼈을 때’ 그때를 데자뷰 현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그게 아마 뭔가가 관객 분들이 느끼는 것이 있을 것 같다. 영화에는 전제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여러 개의 현실 중에 한 개의 현실이다. 내가 어떻게 지금 현실을 사느냐에 따라서 미래의 현실이 바뀔 수 있다. 그런 메시지가 있다.
하는 것에 따라서 각 미래 중에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뜻인가?
그렇다. 그래서 아마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극장을 나가면서 이렇게 살면 안 되겠구나. 한순간 매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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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연기 대상 신인상을 탔고. 2001년에 뉴스타상 2002년에도 연기대상 탔는데. 영화를 통해서 상을 받는다면 어떤 상을 받고 싶은지 욕심을 한번 들어 보고 싶다.
지금으로서는 신인상을 준다면 정말로 감사 할 것 같다.
요즘 나오는 배우들이 영화를 찍으면 ‘베를린에 가고 싶다’, ‘깐느를 가고 싶다’ 이런 분위긴데 좀 의외다. 평소에 영화를 무척 좋아하고 감독들도 여러 명 좋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만약에 앞으로 영화를 계속 할 때 함께 작업 하고 싶은 감독은 있는가?
무척 곤혹스런 질문이다.
우선 어떤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지 부터 얘기를 해주면 될 것 같다.
좁아 지는 것 같아서 되게 죄송스럽다. 모든 감독과 다하고 싶다. 정말로 불러만 준다면 최대한 열심히 하고 싶다.
영화중에 재미있게 본 영화는 있나?
재밌게 본 영화 지금도 두고두고 보는 영화는 많다. 그중에서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대부 시리즈> 등 대부분의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영화들을 역시나 좋아한다.
외국 배우는 어떤 배우를 좋아 하는가?
최민식 선배를 무척 좋아 하구 있다. 외국 배우는 말론 블란도를 무척이나 좋아 했었다.
드라마 배우로는 경험이 꽤 많고 영화는 처음인데 통틀어서 연기 경력이 꽤 많다. ‘앞으로 나는 이런 배우는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 있다면 무엇인가?
반대로 이야기 하고 싶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사람들이 나를 생각을 했을 때 그분들로 하여금 실망 시키지 않고 함께 했던 동료들과도 같이 일을 했을 때를 추억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추억을 할 수 있는 사람? 반대로 생각 하면 기억에 남지 않는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고 싶다. 아주 되게 좋은 말인 것 같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
앞으로 지금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때까지 좋은 꿈 꿀 생각 이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다. 매일 쉴 틈 없이 찍고 있는데 SBS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게 목표다.
댄스를 좋아하시는데 이번 영화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가? 춤이든 액션이든
이번 영화에서는 그런 모습은 볼 수 없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춤으로 하는 정형화된 춤동작이 아닌 몸동작으로 뭘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 역할이 온다면 꼭 하고 싶다. 액션 동작에 춤은 아니지만 부드러움을 담으려 노력은 했다.
마지막으로 무비스트 회원들에게 인사를 부탁한다.
<썸>의 강성주 역할을 맡은 고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영화 <썸>은 24시간 후 죽음이 예견 되어 있는 한 형사 이야기입니다. 그 형사의 운명이 바뀔 것인지 아니면 바뀌지 않을 것인지 그 열쇠는 서유진이란 방송 리포터가 쥐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많은 기대 그리고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취재: 최동규 기자
촬영: 이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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