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혜민스님

학부 때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에서 종교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원에서 비교 종교학

 석사를 수학하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면서 조계종 승려가 되었다.

 그 후 프린스톤 대학원에서 박사 공부 중 연구차 북경 北京과 오사카 大阪에서 미국과 일본 정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아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박사 졸업후 2007년부터 미美 동북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햄프셔 대학교에서

정식 교수로 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교편을 잡고 있다.

 

장르 : 명상에세이

 

책소개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것,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을 것,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챌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0) 2013.07.16
삶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을때 읽는 책  (0) 2013.07.16
예언자  (0) 2013.01.08
처음처럼...  (0) 2011.01.28
끌림  (0) 2010.10.24

 

 

저자 : 칼릴 지브란

1883년 레바논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철학자이며 화가이다. 조국인 레바논이 터키의 침략으로 식민지가 되자

 조국과 고향 보세리를 등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20여 년간 작품 저작에 주력했다. 그의 저서는 한때 위험스런

 사상이라 낙인이 되어 베이루트 장터에서 불태워지기도 했다. 첫사랑이 터키의 통치 수단인 종교 권력에 의해

비련으로 끝나는 아픔을 겪으면서 '예언자', '예언자의 동산', '부러진 날개' 등을 통해 인간의 영혼을 일깨웠던

 칼릴 지브란은 그토록 돌아가고 싶어 하던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채 1931년 4월 10일 뉴욕의 성 빈센트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아랍 문화의 자존심으로 불렀던 그의 작품은 현재 전 세계에서 번역 출판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책소개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동시에 이슬람의 보편적 인간상을 상징하는 '알무스타파'를 통해 자신의 사상과 정신적인 순례의

 과정이 시적 문체로 녹아 있는 칼릴 지브란의 대표작으로, 조국 레바논의 압제와 폭정에 저항하면서 인간의 위선과

오만을 조롱하고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묻고 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을때 읽는 책  (0) 2013.07.16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0) 2013.01.08
처음처럼...  (0) 2011.01.28
끌림  (0) 2010.10.24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0) 2010.03.29

저자 : 신영복

카테고리 : 시/에세이

책소개 : 우리시대의 참된 스승 신영복의 베스트 서화 에세이...

 

 

 

출판사 서평

신영복 교수의 글을 읽다 보면 그 글이 아주 길거나 짧더라도 어김없이 긴 여운을 남기는, 혹은 되풀이해서 자꾸만 읽게 되는 글귀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그동안 발표된 신영복 교수의 글 중에서 삶을 사색하고, 뒤돌아보고, ‘더불어’ 체온을 느끼게 하는 글들을 그림, 글씨와 함께 엮은 것.
1부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어린 새처럼’은 사랑과 그리움, 삶에 대한 사색, 생명에 대한 외경 등에 관한 글을 담았고,

 2부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은 관계, 더불어 사는 삶, 우공이산 같은 인생의 우직함 등에 대한 글을 모았고,

3부 ‘늘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에서는 성찰, 세계관, 결국은 사람, 그리고 희망에 대한 글을 모았다.
따뜻한 시선과 깊은 사색이 담긴 글로 묵직한 감동을 안겨주는 우리 시대의 참스승, 신영복 교수의 글을 통해 언제나 우리의 관심은 인간이고

, 또 인간답게 사는 일이어야 한다는 귀한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는 힘든 세월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글로써 또 다른 부담을 지우려 하지 않습니다. 독자들에게 단호한 결심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세상 살아가다보면 단호한 결심이 쉽게 무너지는가 하면, 우연한 깨달음이 튼튼한 기둥으로 자라 좋은 삶을 지탱시켜줍니다.

저는 글에서 우연한 깨달음의 여백을 남겨두려고 합니다. 내 글에서 독자들이 나의 생각에 심취하기보다 자신들의 생각에 되돌아가기를

원합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각자의 잠재의식까지 읽어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는 제 자신의 일에 있어서도 항상 70%만 채우고 나머지 30%는 여백으로 남겨놓으려고 노력합니다. 글에서 남겨진 30%의 여백은

독자의 몫입니다. 이 여백을 통해 독자와 나의 창조적 공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본문중에서...

처음처럼(표제작)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그리고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야심성유휘(夜深星逾輝)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는 사실보다 더 따뜻한 위로는 없습니다. 이것은 밤하늘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어둔 밤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옷이 얇으면 겨울을 정직하게 만나게 되듯이 그러한 정직함이 일으켜 세우는 우리들의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너른 마당
너른 마당이란 대문이 열려 있는 마당입니다. 대문이 열려 있으면 마당과 골목이 연결됩니다. 그만큼 넓어집니다. 그러나 열린 마당은

 공간의 의미를 넘어서 소통과 만남의 장(場)이 됩니다. 사람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연초록 봄빛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양지의 풀밭이나 버들가지가 아니라 무심히 지나쳐 버리던 솔잎이었습니다. 꼿꼿이 선 채로

겨울과 싸워온 소나무 잎새에 가장 먼저 봄빛이 피어난다는 사실은 우리가 다만 잊고 있었을 뿐,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서 바다가 됩니다
바다는 모든 시내를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바다’입니다. 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큰 물입니다.

바다가 물을 모우는[能成其大] 비결은 자신을 가장 낮은 곳에 두는 데에 있습니다. 연대(連帶)는 낮은 곳으로 향하는 물과 같아야 합니다.

낮은 곳, 약한 곳으로 향하는 하방연대(下方連帶)가 진정한 연대입니다.

나무야 나무야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자 어느 생각하는 나무가 말했습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더불어 한길
배운다는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입니다.

네 손 내 손
네 손이 따뜻하면 내 손이 차고, 내 손이 따뜻하면 네 손이 차다. 우리 서로 손 맞잡을 때. 손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것입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체온도 따뜻한 손에서 찬 손으로 옮아갑니다.

여름 징역살이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차라리 겨울을 택합니다. 왜냐하면 여름

징역의 열 가지 스무 가지 장점을 일시에 무색케 해버리는 결정적인 사실 ― 여름 징역은 자기의 바로 옆 사람을 증오하게 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모로 누워 칼잠을 자야 하는 좁은 잠자리는 옆 사람을 단지 37도의 열 덩어리로만 느끼게 합니다. 이것은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 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형벌 중의 형벌입니다. 더욱이 그 미움의 원인이 자신의 고의적인 소행에서

연유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존재 그 자체 때문이라는 사실은 그 불행을 매우 절망적인 것으로 만듭니다.

우리는 나아가면서 길을 만듭니다
중요한 것은 ‘나아가면서 길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여기’서부터 길을 만들기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나마도 동시대의 평범한 사람들과 더불어 만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갑니다
세상 사람들은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를 세상에 잘 맞추는 사람인 반면에,

어리석은 사람은 그야말로 어리석게도 세상을 자기에게 맞추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인 것은 세상은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의

우직함으로 인하여 조금씩 나은 것으로 변화해간다는 사실입니다.

여럿이 함께
‘여럿이 함께’라는 글 속에는 방법만 있고 목표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목표는 ‘함께’ 속에 있습니다. 우리들이 지향해야

할 목표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속에 있습니다. ‘여럿이 함께’는 목표에 이르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목표 그 자체입니다.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뒤에 생겨나는 법입니다. 먼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로부터 당면의 실천적 과제를 받아오는 이른바 건축의지(建築意志)는

 거꾸로 된 구조입니다. 목표와 성과에 매달리게 하고 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단화하고 황폐화합니다. 설계와 시공은 부단히 통일되어야 합니다.

‘여럿이 함께’는 방법이면서 목표입니다.

고독한 고통(苦痛)
고통이 견디기 어려운 까닭은 그것을 혼자서 짐 져야 한다는 외로움 때문입니다. 남이 대신할 수 없는 일인칭의 고독이 고통의 본질입니다.

여럿이 겪는 고통은 훨씬 가볍고, 여럿이 맞는 벌은 놀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견디는 방법도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릇을 깨트리고
성공은 그릇이 가득 차는 것이고, 실패는 그릇을 쏟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성공은 가득히 넘치는 물을 즐기는 도취임에

반하여, 실패는 빈 그릇 그 자체에 대한 냉정한 성찰입니다. 저는 비록 그릇을 깨트린 축에 속합니다만, 성공에 의해서는 대개 그 지위가 커지고,

실패에 의해서는 자주 그 사람이 커진다는 역설을 믿고 싶습니다.

인간주의
새로운 인간주의는 자연으로부터의 독립도 아니며, 궁핍으로부터의 독립도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이 쌓아 놓은 자본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며,

 무한한 욕망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제와 오늘 사이
어제가 불행한 사람은 십중팔구 오늘도 불행하고, 오늘이 불행한 사람은 십중팔구 내일도 불행합니다. 어제 저녁에 덮고 잔 이불 속에서 오늘

아침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어제와 오늘 사이에는 ‘밤’이 있습니다. 이 밤의 역사는 불행의 연쇄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입니다. 밤의 한복판에 서 있는 당신은 잠들지 말아야 합니다. 새벽을 위하여 꼿꼿이 서서 밤을 이겨야 합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0) 2013.01.08
예언자  (0) 2013.01.08
끌림  (0) 2010.10.24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0) 2010.03.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0) 2010.03.28
지은이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간일
20050701
장르
기행(나라별)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청춘의 뜨거운 심장 같은, 사람과 사랑과 삶의 TRAVEL NOTES, 그래 끌림!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를 펴낸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 이병률의 여행산문집.

 지난 10년간 50개국, 200여 도시를 여행했다는 저자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미국, 모로코, 페루, 인도, 네팔 등 아시아, 유럽 및

 북남미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사진과 글로 기록한 순간들을 한 데 모았다.

여행산문집이지만 여행정보나 여행지에 대한 감상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떠남' 자체의 흔적을 투명한 감성으로 포착했다.

여행가방에 쏙 들어옴직한 작은 사이즈의 책 크기도 그렇거니와 오돌도돌 책 표지를

 장식한 남미 시인의 시 구절을 점자처럼 만져보는 재미, 표지 한 꺼풀을 벗겨 초콜릿으로

 발라놓은 듯한 속표지 등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이런책을 보면 왜그리 마음이 설레이는지

지금이라도 떠나고픈 마음이 저절로 든다...

언제쯤 가볼수 있으려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언자  (0) 2013.01.08
처음처럼...  (0) 2011.01.28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0) 2010.03.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0) 2010.03.28
참 서툰 사람들  (0) 2010.03.03
지은이
출판사
 
출간일
 
장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다른사람을 거울삼아 나를 돌아보고 인생을 바꾼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처음부터 잘되는 일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다. 실패하지않는 유일한길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댜 -토마스 에디슨)

 

사람이 사는 목적은 사랑과 지혜를 활용해서 새로운것을

창조해가는 것이다 -아놀드 토인비-

 

외모를 따지지마라. 그대를 현혹시킬수 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라. 언젠가는 모두 사라진다.

그대를 미소짓게 할수있는 사람을 선택하라.

미소는 우울한 날을 밝은날로 만들어준다. -틱낫한-

 

지금 이순간의 모습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 -앤드류 카네기-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려면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변화는 언제나 새로운 사고방식에서 시작된다 -나폴레온 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처럼...  (0) 2011.01.28
끌림  (0) 2010.10.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0) 2010.03.28
참 서툰 사람들  (0) 2010.03.03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0) 2009.10.27
지은이
출판사
김&정
출간일
20060920
장르
테마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또다른 나로 태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역경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아름다운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이끄는 기적을 사러 왔어요,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라, 울지마세요, 우리의 영웅이여 등을 수록했다.

'가족', '용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나를 기차안에서 잠시 울게 만든 책...

 

내 인생의 어울림.  나눔-살만한 세상입니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는 한적한 공원 벤치라도 좋고

울긋불긋한 네온이 스쳐지나가는 버스안이라도 좋습니다.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얻은것은 무엇이고 잃은것은 무엇인지....

성공을 했을수도 있고 실패를 겪었을수도 있겠지요.

새로운 사랑에 기뻐하거나 아니면 실연의 슬픔에

고통받고 있을수도 있지요.

과연 잃은것보다 얻은것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삶은 고해라고 하지 않던가요?

하지만 조용히 눈을감고 자기마음속을 천천히 들여다 보세요.

어둡고 칙칙한 장막을 헤치고 보면 환한빛을 발하는 불꽃이

남아있을 테니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과 주위사람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잃었다고 생각하는 많은것을 되찾아 줍니다...본문중에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끌림  (0) 2010.10.24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0) 2010.03.29
참 서툰 사람들  (0) 2010.03.03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0) 2009.10.27
백야행. 전 3권  (0) 2009.10.27
지은이
출판사
갤리온
출간일
20090120
장르
테마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응원가!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모두가 성공하기를 원한다.

또한 모든 일이 순탄하게 흘러가 원하는대로 풀리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서투른 것이 있다.

어떤 이는 사랑에 서툴고, 어떤 이는 이별에 서투르기도 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일이든 능숙하기를

원하지만, 모든 일에 완벽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참 서툰 사람들』은 광수생각의 박광수가 5년 만에 쓴 카툰 에세이다.

박광수는 마흔이 넘은 나이지만 모든 일에 서투르다고 고백한다.

그는 세상에 서투르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서툰 오늘은 만끽하며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교차하는

인생길에서 작지만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열심히 살면서도 나만 부족하고 나만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전한다.

서툰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위트가 넘치는 만화와 따뜻한

감성과 사진, 그리고 유쾌하면서도 감수성이 돋보이는 글에 담아내었다.

쉴틈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그의 글들은 삶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더이상 밤에 탄산음료와 과자 먹지 않는것

만화가게에서 혼자 낄낄대며 시간 보내지 않는 것

노는게 좋아서 오직 일에만 매진하는것

어떤일에도 계산적으로 나만 생각하는것

헛되이 사람 만나지 않는것

술자리에서 과음하여 허튼소리 안하는것

마음에 없는 일이라도 이로우면 하는것

더이상 사랑따위는 없다고 믿고 사는것

친구들과 어울려 쓸데없는 농담 하지않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모른척 지나치는 것

이것들이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철듦'이라면 절대 철들지 말아야지

이를 악물며 나의 철들지 않음으로 인해 살기 힘들어도

절대 철들지 말아야지

죽는날까지 그냥 이렇게 썩어 문드러져 가야지

단 한순간도 철따위는 들지 말아야지 -본문중에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0) 2010.03.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0) 2010.03.28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0) 2009.10.27
백야행. 전 3권  (0) 2009.10.27
그건 사랑이었네  (0) 2009.09.11
지은이
출판사
푸른숲
출간일
20060908
장르
기행(나라별)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땅끝마을부터 통일전망대까지 한비야가 만난 우리 땅,

우리 사람들! 7년 만에 새롭게 출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7년간 현대 문명이 닿지 않은 전 세계 65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닌 저자가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부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800km, 즉 2,000리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종단기로, 7년 만에 재출간했다.

저자는 7년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는 차를 이용하여 7년 전의 그 길을

다시 한 번 걸었다.

개정판에서는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모습만큼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리 땅과 우리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여 7년간의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저자의 그림을 수록하여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그녀가 전해주는 우리 땅,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보여준다. 변함없이 '한 걸음의 힘'을 믿고 따르는

저자의 글은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신만의 속도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노력과 인내, 그리고 좌절에 굴하지 않는 내면적 힘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권말부록에는 도보 여행 정보를 수록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걷는다는 의미는 말그대로 한발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냥 걷는것은 아니다.

나의 꿈을 향해 나란 존재를 더 알기위해 내딛는 발걸음이다.

내가하지 못한 것을 누군가가 한다는것...

많이 부럽다...

언젠가는 나도 꼭해야지...라고 이야기하지만

나에겐 그럴 용기가 없다...누구처럼...

하지만 포기하지도 않는다...언젠가는 꼭 하고싶기 때문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0) 2010.03.28
참 서툰 사람들  (0) 2010.03.03
백야행. 전 3권  (0) 2009.10.27
그건 사랑이었네  (0) 2009.09.11
신과 나눈 이야기 1  (0) 2009.09.10
출판사
태동출판사
출간일
20001101
장르
일본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줄곧 나는 하얀 어둠 속을 걸어왔어...

에도가와 란포상과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백야행』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남자와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 여자, 그리고 죽음을 담보로 한 그들의 수상한 사랑. 소녀와 소년의 기괴한 사랑 이야기와 연쇄살인사건이 결합된 로맨틱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어느 날, 전당포 주인인 기리하라 요스케가 빈 공터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다. 요스케의 부인, 전당포 직원, 후미요라는 여인이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모두에게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고,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되는데….

 

[백야행]은 끊임없는 의문과 역설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로맨틱 미스터리 소설이다.

그러나 외양이 그렇다는 것일 뿐, 좀 더 내밀하게 속살을 들여다보면 도무지 이 소설이

어떤 소설인가라는 점에 대해 좀처럼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마치 카멜레온의 색을 ‘이렇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듯이, 이 소설 역시 카멜레온을 닮았다.

 소설의 빛깔은 때론 그 소설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고집스레 이 소설의 빛깔을 말한다면, 그야말로 ‘하얀 것’ 일색이다.

하얀 옷, 하얀 벽, 하얀 차, 하얀 바지, 하얀 카드, 하얀 치아, 하얀 슈트, 하얀 전화,

하얀 손수건, 심지어는 하얀 몸까지…… .

그러나 ‘하얀 것’에도 그 층이 여러 겹이 있다는 걸, 이 소설은 간단히 일깨운다.

숱한 ‘하얀 것’들이 제각기 다른 층의 속성을 드러내며, 왠지 사람의 기분을 울적하게 만든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빛의 속성은 거부당함으로써 제 빛깔을 여실히 드러내는데, ‘하얀 어둠 속을 걷는다’는 자체가 빛의 속성 ― 역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일인 것은 분명하다. 일단 책을 손에 들면 한 편의 영화 속으로 들어가듯 흡인력이 강한 이 작품은, 잘못된 욕망의 끝이 무엇인지를 보여줌은 물론 소설의 재미를 새삼 깨우쳐 준다. 이 책을 읽은 다음,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를 통해 ‘혼자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주인공을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듯싶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살해된 남자의 아들 료지,  가해자일지도 모르는 여자의 딸 유키호

 료지와 유키호 두사람은  아는사이일까 의문을 갖지만

 두사람이 얽혀있다는 사실을  읽은독자들은 느낄수있다.

 엄마의  죽음이후 입양되어 우아하고 예쁘게 성장하는 유키호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외도로 어둠을 벗삼아 살아가는 료지.

 둘은 서로 어울릴것같지 않는 상반된 삶을 살지만

 유키호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일들에는 료지가 뒤에 있음을 눈치채게  한다.

 소설은 그렇게 두사람의 얽히고 얽힌 인연의 끈을 읽는사람조차 놓치못하게 한다.

 소설은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이다

 누군가에게는 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지켜주고싶은 사랑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치명적인 사랑이면서

 결코 혼자서는 밝은 빛속으로 나갈수없는 그런 사랑이다.

  

 

나츠미 하루중에는 태양이 뜨는 때와 지는 때가 있어.

그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에는 낮과 밤이 있지.

물론 실제 태양처럼 정기적으로 일몰과 일출이 찾아오는건 아냐.

사람에 따라서는 태양이 가득한 속에서 살아갈수있는 사람이 있고

또 계속 어두운밤을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도 있어

사람은 무엇을 두려워하면 그때까지 떠있던 태양이 져버리는 것이야.

자신에게 쏟아지던 빛이 사라지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지. 지금 나츠미가 바로 그래.

난 말이지 태양아래 산적이 없어.

내 위에는 태양같은건 없었어

언제나 밤. 하지만 어둡진 않았어. 태양을 대신하는 것이 있었으니까.

태양만큼 밝지는 않지만 내게는 충분했지.

나는 그 빛으로 인해 밤을 낮이라 생각하고 살수 있었어

알겠어? 내게는 처음부터 태양같은건 없었어.
그러니까 잃을 공포도 없지.

 

그 태양을 대신했다는게 뭐예요?

 

글쎄 뭘까...나츠미도 언젠가는 알때가 있을꺼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서툰 사람들  (0) 2010.03.03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0) 2009.10.27
그건 사랑이었네  (0) 2009.09.11
신과 나눈 이야기 1  (0) 2009.09.10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0) 2009.08.07
지은이
출판사
푸른숲
출간일
20090706
장르
나라별 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조용한 집으로 돌아와 당신에게 들려주는, 한비야 그녀가 꿈꾸는 세상!

8년 6개월간 NGO 월드비전에서 활동해온 한비야가 전하는 진솔한 고백

『그건 사랑이었네』.

늘 새로운 도전으로 감동을 자아내던 한비야가 월드비전을 그만두며 전하는

가슴 뛰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한비야는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도전 의식을 불태우거나 긴급구호 현장에서 뛰는

활동가의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만의 공간인 집으로 우리를 초대하여 고민을 이야기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두운 현실에서도 행복과 용기를 갖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제1장

「난 내가 마음에 들어」는 한비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열정과 에너지 뒤에 가려진 그녀의 고뇌를 엿보는 제2장 「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

제3장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은 한비야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장으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제4장 「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세계 저편의 사람들에 대해 알아본다.

한비야의 숨겨진 진심이 담겨진 이 에세이는 아무리 현실이 고단해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지구 공통의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을 펼쳐낸다. 또한 한비야는

그동안 쑥스럽고 어색해서 털어 놓지 못한 소소한 속사정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털어 놓는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96%의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보다는

오늘을 즐겁게 산다는것...

내가 살면서 깨달은 것중에 하나이다.

걱정을 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일어날일이 안일어날것도 아니라는걸 알게되면서부터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게 얼마나 좋은것인지를

알게되었다...

한비야님처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0) 2009.10.27
백야행. 전 3권  (0) 2009.10.27
신과 나눈 이야기 1  (0) 2009.09.10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0) 2009.08.07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0) 2009.08.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