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끝마을부터 통일전망대까지 한비야가 만난 우리 땅,
우리 사람들! 7년 만에 새롭게 출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7년간 현대 문명이 닿지 않은 전 세계 65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닌 저자가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부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800km, 즉 2,000리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종단기로, 7년 만에 재출간했다.
저자는 7년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는 차를 이용하여 7년 전의 그 길을
다시 한 번 걸었다.
개정판에서는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모습만큼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리 땅과 우리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여 7년간의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저자의 그림을 수록하여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그녀가 전해주는 우리 땅,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보여준다. 변함없이 '한 걸음의 힘'을 믿고 따르는
저자의 글은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신만의 속도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노력과 인내, 그리고 좌절에 굴하지 않는 내면적 힘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권말부록에는 도보 여행 정보를 수록했다.








걷는다는 의미는 말그대로 한발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냥 걷는것은 아니다.
나의 꿈을 향해 나란 존재를 더 알기위해 내딛는 발걸음이다.
내가하지 못한 것을 누군가가 한다는것...
많이 부럽다...
언젠가는 나도 꼭해야지...라고 이야기하지만
나에겐 그럴 용기가 없다...누구처럼...
하지만 포기하지도 않는다...언젠가는 꼭 하고싶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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