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돕는 일은, 사람의 도리일 뿐이다!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는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던 ≪KBS 희망로드 대장정≫ 그 세 번째

여정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많은 아이들이 비정하고도 가난한 길 위에

놓여져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012년에는 안성기, 배종옥, 송일국, 양동근, 고수, 윤은혜,

한혜진, 보아 등 여덟 명의 스타들이 8개국에서 아이들을 만났다.

이 책은 그 곳에서 울고 웃었던 이야기들,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희망을 주고 돕는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나의 자그마한 웃음이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아주 작은 도움으로도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내 삶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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