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8190100163420011894&servicedate=201708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이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명대사를 엿볼 수 있는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결합하여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이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명대사가

담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리딩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들의 열연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본 리딩 영상은 주연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강렬한

 문장의 명대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조판서 '최명길' 역 이병헌은 "죽음은 견딜 수 없고 치욕은 견딜 수

 있는 것이옵니다. 삶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대의와 명분도 있는 것이 아니옵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치욕을

견디어 후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최명길'의 충심을 느끼게 하는 밀도 높은 연기로 기대를 더한다.  

예조판서 '김상헌' 역의 김윤석은 "명길은 전하를 앞세우고 적의 아가리 속으로 들어가려는 자이옵니다.

죽음에도 아름다운 자리가 있을진대, 하필 적의 아가리 속이겠습니까"라는 대사를 통해 청과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했던 '김상헌'의 신념을 드러내는 강렬한 연기로 영화 속에서 이병헌과 함께 펼칠 팽팽한 연기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박해일은 "척화를 하자니 칸의 손에 죽을까 두렵고 오랑캐에게 살려달라는 답서를 쓰자니 만고의 역적이

 될까 그것이 두려운 것이냐"라는 대사와 함께 대신들 사이에서 고뇌하는 왕 '인조'를 완벽히 소화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너지를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왕의 격서를 전달하는 중책을 맡은 민초 '날쇠' 역을 맡은 고수는 "어찌 천한 대장장이에게 맡기십니까.

 분명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혹한 속에서도 묵묵히 성벽을 지키는 수어사 '이시백' 역의 박희순은

 "장수와 군병이 나라를 위한 싸움에서 죽음을 각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캐릭터의 개성을

 그대로 담아낸 열연을 펼치며 '남한산성' 속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독보적 존재감과 열연을 담아낸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한 '남한산성'은

 올 추석,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증폭시키는 '남한산성'은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08140813336710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한산성'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각기 다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한산성'에서 왕의 격서를 전달하는 중책을 맡은 대장장이 '서날쇠' 역을 맡은 고수와 혹한 속에서 묵묵히 성벽을

 지키는 수어사 '이시백'으로 분한 박희순, 그리고 청의 통역가 '정명수' 역을 맡은 조우진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고수는 천민의 신분이지만 나라의 운명이 달린 격서를 운반하는

 중책을 맡은 대장장이 '서날쇠'로 분했다. 눈빛과 몸짓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 고수는

격서 전달 장면을 위해 눈 덮인 산을 구르고 빙벽을 등반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황동혁 감독은 "무뚝뚝한 겉모습과 달리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을 지닌 서날쇠를 완벽히 표현했다. '남한산성'에서

 인생 연기를 보여준 것 같다"고 전해 고수가 소화한 '서날쇠'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압도적 연기력,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박희순이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을 지키는 수어사 '이시백' 역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정치적 이념과 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오로지 나라와

 백성을 묵묵히 지키는 무관 '이시백' 역을 맡은 박희순은 추운 겨울 청과의 대규모 전쟁 장면에서도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남한산성을 지키려는 목적에 충실한 강직하고 충성심

깊은 무관 '이시백'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주었다"는 황동혁 감독의 말처럼 박희순은 독보적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내부자들'의 '조상무'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조우진이 청나라의 역관 '정명수'로 분했다. 조선인 천민 출신으로

청의 관직에 오른 '정명수' 역을 맡은 조우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낸

것은 물론 실제 만주어 연기에 도전하며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조우진은 "만주어 대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 집안

곳곳 보이는 곳마다 대사를 적어서 붙여두며 연습했다"고 전해 각별한 노력을 통해 완성된 '정명수' 역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인 '남한산성'은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http://osen.mt.co.kr/article/G1110704349








[OSEN=장진리 기자] 영화 '남한산성'이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이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팽팽한 시너지와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6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서로 다른 신념을 지닌 6인 캐릭터의 독보적 존재감과 시너지를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치욕을 감수하여 후일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조판서 ‘최명길’ 역 이병현과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예조판서 ‘김상헌’ 역 김윤석의 포스터는 눈발이 흩날리는 혹한의 남한산성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 고뇌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충심을 지녔지만 다른 신념으로 맞선 두 캐릭터를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소화해낸 이병헌과 김윤석의 모습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압도적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신들 사이에서 고뇌하는 왕 ‘인조’로 분한 박해일의 포스터는 남한산성에 고립된 왕의 상심과 고독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남한산성의 대장장이 '날쇠' 역 고수의 포스터는 민초의 신분에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격서 운반의 중책을 맡은 굳은 의지와 신념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어 혹한 속에서도 묵묵히 성벽을 지키는 수어사 ‘이시백’ 역 박희순의 포스터는 어떠한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전투에 뛰어든 모습으로 강렬함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청나라의 역관 ‘정명수’ 역을 연기한 조우진의 포스터는 서늘한 표정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조선인의 신분에도 청의 통역을 담당하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포스터와 어우러지는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라는 카피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과 백성의 목숨이 걸린 치열했던 47일 간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9월 말 개봉을 확정한 '남한산성' 올 추석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전망되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07261516958692&ext=da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결합하여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이 1636년 병자호란,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47일 간의 기록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남한산성' 티저 예고편은 1636년, 병자호란을 일으킨 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드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에서 같은

충심을 지녔지만 다른 신념으로 맞서는 최명길 역 이병헌과 김상헌 역 김윤석의 등장이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오랑캐의 발 밑을 기어서라도 죽음은 견딜 수 없고 치욕은 견딜 수 있는 것이옵니다"라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치욕을

견디고 청과의 화친을 도모하려 하는 최명길 역의 이병헌과 "한 나라의 군왕이 어찌 만 백성이 보는 앞에서 치욕스러운

삶을 구걸하려 하시옵니까"라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청에 맞서 싸우려 하는 김상헌 역의 김윤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열연과 새로운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첨예하게 맞서는 대신들의 의견 사이에서 번민하는 왕 인조 역의 박해일,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대장장이 날쇠 역의 고수, 남한산성의 방어를 책임지는 수어사 이시백 역의 박희순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남한산성'은 오는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http://www.sedaily.com/NewsView/1OET5RTWDF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 ‘남한산성’은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남한산성’에서 이병헌은 순간의 치욕을 감내하더라도 임금과 백성의 삶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 주화파 이조판서

 ‘최명길’ 역을, 김윤석은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맞서 끝까지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고 믿는 척화파 예조판서 ‘김상헌’ 역을

 맡았다.

그리고 첨예하게 맞서는 대신들의 의견 사이에서 번민하는 왕 ‘인조’는 박해일이, 춥고 배고픈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대장장이 ‘서날쇠’는 고수가, 산성의 방어를 책임지는 수어사 ‘이시백’은 박희순이 맡아 든든한 캐스팅 라인에

 힘을 더했다.





지난 해 11월 21일 첫 촬영을 시작해 혹한의 한파 속 전국 각지를 오가며 로케이션 촬영에 나섰던 ‘남한산성’의 대장정이 4월 23일

강원도 평창에서 끝을 맺었다.

5개월 간의 팽팽하고 치열했던 촬영을 모두 마친 이병헌은 “정말 긴 시간 촬영했던 영화였고, 그 오랜 기간 모두 고생 많았다.

우리나라의 치욕스러운 역사이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고 내다볼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드러냈다. 

김윤석은 “사극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감독님과 스태프까지 모두 애정이 남달랐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다들 합심해서 좋은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리고 박해일은 “배우로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라 생각하며 왕 캐릭터를 연기했고, 이를 통해 한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이

얼마나 피나는 고통과 고민의 연속인지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고수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

할 수 있어 너무 기뻤고 영광이었다. 좋은 기억이자 경험이었고, ‘남한산성’에 많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순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액션씬도 많았지만 모든 배우, 스태프들의 노고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관객 여러분들께서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동혁 감독은 “추운 겨울에 시작해 따뜻한 봄을 맞아 촬영을 마쳤다.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급변하던 당시의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 잘 담아내고 싶었다. 그 어느 때보다 고생한 스태프, 그리고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마지막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김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황동혁 감독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만으로도 기대를 증폭시키는 ‘남한산성>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을 찾아갈 것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8/0200000000AKR20161118112300005.HTML?input=1179m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도가니', '수상한 그녀'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차기작 '남한산성'에 충무로의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8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한산성'에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이 최종 캐스팅됐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 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들고, 밖으로

 나갈 수도 공격할 수도 없는 고립무원의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병헌은 순간의 치욕을 감내하더라도 임금과 백성의 삶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 주화파

이조판서 최명길 역을 맡았다.

김윤석은 청의 치욕스러운 공격에 맞서 끝까지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고 믿는 척화파 예조판서 김상헌

으로 출연한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신들 사이에서 번민하는 왕 인조는 박해일이, 춥고 배고픈 고통 속에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대장장이 서날쇠는 고수가, 산성의 방어를 책임지는 수어사 이시백은 박희순이 각각

 맡는다.

오는 2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fusionjc@yna.co.kr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0853497&cloc=

 


이병헌·김윤석·박해일·박희순·고수 등 충무로 톱 배우들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남한산성(황동혁 감독)' 팀은 1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첫 대본리딩을 진행,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영화화 하는 작품으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피신한 조선 조정에서 후금군과 맞서 싸워 의를 지켜야 한다는 김상헌과 백성을 위해 화친을 해야 한다는

 최명길의 이야기를 그린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등 장르를 불문하고 흥행 능력을 뽐낸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찌감치 충무로의

 관심을 받았으며, CJ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 배급을 맡아 내년 하반기 선보일 대작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작이 워낙 유명한데다가 황동혁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작용하면서 '남한산성'은 이병헌·김윤석을 비롯해 박해일·

박희순·고수 등 한 자리에 모으기 힘든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 하는데 성공했다. 

김윤석이 후금군과 싸워야 한다는 김상헌, 이병헌이 화친을 주장하는 최명길로 분한다. 박해일은 인조, 박희순은

 인조반정에 공을 세운 이시백을 연기하며 고수는 대장장이 날쇠 역할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 외 다수의 배우들이

 줄줄이 합류를 결정, 역대급 대작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들은 11일 대본리딩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며 '남한산성' 안전 촬영을 기원, 본격적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첫 대본리딩인 만큼 주·조연급 배우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면면이 화려해 기대가 높다"며 "촬영은

강원도에 대규모 세트장을 지어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09230274

 

 

배우 고수가 영화 ‘남한산성’으로 이병헌, 김육석, 박희순과 호흡을 맞춘다.
23일 연예관계자는 한 매체에 “고수가 ‘남한산성’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종 조율 단계”라고 전했다. 
영화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 영화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고수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는 극 중 왕의 칙서를 전달하는 의병 날쇠 역을 맡는다. 앞서 이병헌, 김윤석, 박희순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 이병헌은 조선 조정의

 화친파 최명길 역, 김윤석이 항전파 김상헌 역을 맡는다. 박희순은 인조반정에 공을 세운 이시백 역이다. 

 

또 박해일은 인조 역으로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한산성’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남한산성’은 올 하반기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사진=고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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