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전승환

장르 :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는 어쩌면 세상 가장 흔한 말이지만, 정작 내게는 한 번도 건네지 못했던 말들이 담겨 있다.

 거창한 말도, 특별한 고백도 아니다. 그저 “고마워”, “괜찮아”, “오늘도 수고했어”처럼 내 주위 사람들에게는

숱하게 해 주었던 위로와 감사의 표현이다. 남들 신경 쓰느라, 주변 눈치 보느라 유독 인색하기만 했던 나에게

 적어도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 보자.

 

감상평

한해를 돌아보며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소홀했던 그런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 책

한해를 열심히 살아낸 나에게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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