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 신유청
출연 : 이주승(마르틴, 페데리코), 이석준(S)
 
줄거리
극작가 'S'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감옥에 수감중인
범죄자 마르틴을 만난다
S는 마르틴과의 대화를 토대로 작품을 만들고 내무부의 협조를 통해
무대 위 철창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마르틴을 실제 무대에 올릴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반대의견에 부딪혀 계획이 무산되고 그를 대신할 연기자 페데리코를
섭외한다
S는 대화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마르틴의 이야기를 듣게되고
페데리코는 S의 이야기를 통해 마르틴에 대해 알아가며 작품을 준비한다
한편 페데리코가 자신을 대신해 무대에 선다는 사실을 알게된 마르틴은
현실속 자신과 작품속 자신의 존재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마르틴은 발작을 일으키게 되고 작품개막은 점차 다가오게 되는데...

감상평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연극 관람
방송에서 보고 괜찮은 작품같아서 선택했는데
거의 3시간을 두배우가 빈틈없이 채워서인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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