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연극
출연 : 김중기(연소), 권오율(수동)
줄거리
엄마의 아들 수동
쉼없이 공부에만 올인하는 외골수
그러나 4수끝에 들어간 명문대와 어학연수 지금 준비하고있는 언론고시까지
어느하나 쉽게 얻는것이 ㅇ벗다.
피 한방울 안섞인 형제 연소는 자신의 눈에 한심하게 보이기만 할 뿐
13년동안 감춰왔던 부모님의 비밀이 드러나느 가운데
수동은 무엇인가를 숨기려는 듯 보이는데...
"엄마의 그림, 엄마의 유산 그리고 절대 포기할수 없는게 나한테 있어"
아빠의 아들 연소
사업밑천으로 가족에게 빚더미를 안겨준 장본인
그러나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 말로는 못할게 없다.
게다가 세상물정에 대해서 만큼은 공부밖에 모르는 수동보다 훨씬 더 자신 있다.
한장의 그림, 핀란드 1981년 샴쌍둥이
서로 관계없어 보이던 단어들을 통해 조금씩 부모님의 비밀을 밝혀내는데...
"무식하고 내세울것 없지만 가장 중요한게 뭔지는 알아"
감상평
여느 소극장무대의 공연처럼 웃음이 많은 연극이 아니라
엄마의 아들과 아빠의 아들이 부모님 장례식후 유언처럼 남긴말로 인해
서로 다투다 부모님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피가 무슨상관인데? 라는 대사가 마음에 남는다.
연극보기전 홍콩반점에서 짬탕면과 짜탕면으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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