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드라마
감독 : 스콧 쿠퍼
출연 : 크리스찬 베일, 로자먼드 파이크, 웨스 스투디, 벤 포스터, 티모시 샬라메외
줄거리
전설적인 대위
모든 가족을 잃은 여인
일생일대의 적
모든 증오가 끝나는 그곳 몬태나로 향하는 1,000마일의 여정
그의 마지막 임무가 시작된다!
인디언을 증오하던 미국의 ‘조셉 대위’(크리스찬 베일)는 적으로만 여겨오던 인디언 추장
‘옐로우 호크’(웨스 스투디)와 그 가족을 몬태나까지 안전하게 이송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맡는다. 적대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여정, 그들은 일가족을 살해당한 ‘로잘리 퀘이드’(로자먼드 파이크)를
발견한다. 각자의 상처로 가득한 이들은 1,000마일의 거리를 이동하며 목숨을 담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시에 들이닥치는 위협에 노출되는데…
감상평
묵직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그러면서 슬픈영화
군인이라 어쩔수없이 해야만했던 인디언과의 싸움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위한 인디언추장
이유있는 싸움이였지만 두사람다 쌓인 증오가 많아
풀릴것같지 않은 그들의 관계가 몬태나로 가는 여정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잔잔하면서도 묵직하고 끝나고도 여운이 남는다.
마지막 기차가 떠나는 뒷모습은 아마도 남은사람들에 대한
마지막여정을 이야기하고 싶었던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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