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범죄,미스터리,드라마
감독 : 케네스 브래너
출연 : 케네스 브래너(에르큘 포와르-탐정), 페넬로페 크루즈(필라 에스타라바도스-선교사,간호사)
윌렘 데포(거르하르트 하드만-교수-세일즈맨,탐정),주디 덴치(드라고미로프 공작부인-러시아거부)
조니 뎁(라쳇-사업가,유괴범), 조시 게드(핵터 맥퀸-라쳇비서), 데릭 자고비(에드워드 마스터맨-라쳇집사)
레슬리 오덤 주니어(아버스넛-의사), 미셸 파이퍼(허바드 부인-미망인), 데이지 리들리(메리 더벤햄-가정교사),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마르케스-자동차세일즈맨), 올리비아 콜먼(힐드가르드 슈미트-메이드)
세르게이 폴루닌(안드레니 백작), 마르완 켄자리(피에르 미셸-열차차장), 루시 보인턴(안드레니 백작부인)
톰 베이트먼(부크-열차회사 중역)
줄거리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한다.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감상평
어린시절 좋아했던 아가사크리스티 원작인 오리엔트특급살인
오래전에 봐서 내용도 결말도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인지 새롭게 볼수있었던 작품.
달리는 기차안에서 밀실살인이 일어나고 거기에 눈사태로 기차마저 멈춰서게 되면서
멈춰선 열차안에서 승객들을 상대로 포와르의 냉철한 판단력과 비밀을 간직한 승객들과의
밀고당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 옳고 그름에는 분명한 구분이 존재한다고했던 포와르가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더 선한존재라는걸
알게되면서 정의의 저울은 기울어질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나쁜사람이라도 살해당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했던 포와르는 중대한 결심을 하는데
그과정에서 살인사건임에도 가슴이 먹먹해지는건 관객의 몫인듯.
출연진을 다 올린이유는 모두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있는 인물들이기때문이다.
이작품 덕분에 요즘 아가사크리스티 원작을 다시 읽게 됐고 시사회로 먼저 만났는데
다시 예매해서 보게됨^^
'나의 문화생활 > 내가관람한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워즈-라스트제다이 (2017.12.13)-시사회 (0) | 2017.12.14 |
---|---|
기억의 밤(2017.12.08) (0) | 2017.12.11 |
스쿨 오브 락-시사회(2017.11.23) (0) | 2017.11.24 |
오리엔트 특급살인 - 시사회(2017.11.22) (0) | 2017.11.23 |
저스티스 리그(2017.11.18) (0) | 201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