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패셔니스타★①] "가볍지만 묵직한 스타일"…4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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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고수가 한복 패셔니스타 4위에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랭킹으로 최고의 한복 패셔니스타를 뽑았다. 

자유로운 한복 스타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고수는 영화 '남한산성'에서 평범한 삶을 꿈꾸며 목숨을

 걸고 적진을 돌파하는 대장장이 역을 묵직하게 그려냈다.

고수는 앞서 '남한산성'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다른 모습의 그런 캐릭터인 것 같아서 굉장히

흔쾌히 좋다고 얘기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고수의 한복 패션에 대해 "섬세하기도 하고. 그래서 고수씨가 한복을 입었을 때 아주

가볍게 입은 옷이지만 소재만 좀 바꿔서 명주나 비단옷으로 해서 입으면 우리 신랑 신부들 흔히 결혼하는 신랑한테

 입혀도 잘 어울릴법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미연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