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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2월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반창꼬'는 지난 25일 전국 442개

스크린에서 20만6,17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 108만2,75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반창꼬'는 관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크리스마스날 제작비 100억 블록버스터 '타워', 흥행 돌풍

 '레미제라블'에 맞서 선전했다.

 

 

 

특히 '반창꼬'는 400만 '건축학개론'과 700만 '늑대소년' 등 유난히 멜로 영화가 강세를 보인 올해 한국

 영화계 마지막 멜로 영화로 흥행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박스오피스는 1위가 '타워'(누적관객수 55만3,311명), 2위가 '레미제라블'(192만9,561명),

4위가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76만6,426명), 5위가 '호빗: 뜻밖의 여정'(225만2,612명)이다.

한편 '반창꼬'는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로 마음을 닫은 까칠한 소방관 강일(고수)과 치명적 실수로

 병원에서 해고당할 위기에 놓인 의사 미수(한효주)가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생명과 직결된 직업을 가졌지만 미처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못했던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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