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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보라 기자]
고수가 전무송에게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서 이성민을 향한 분노를 고백했다.
3월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15회에서는 자신의 아버지 채병학(정동환 분)이
허재(이성민 분) 때문에 죽게 된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채이헌(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이헌은 허재가 채병학을 밀어 죽게 만든 영상을 보고 해당 영상을 보낸 유진한(유태오 분)에게 전화해
"네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것 같아? 넌 내 손에 죽는다"라면서 자신이 허재를 직접 신고할 수도 없고 또 용서할 수 없는
난처한 상황에 놓인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에 병상에 누워있는 곽노인(전무송 분)을 찾아갔고 그의 앞에서 "죽이고 싶은 사람이 둘이 있다"며 고해성사를 시작했다.
곽노인은 "네가 죽이지 않아도 사람은 언젠가 죽게 돼 있다. 왜 고생을 하려고 하느냐"면서 채이헌을 위로했다.
하지만 채이헌은 "그래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라면서 눈물을 흘렸고 곽노인은 그런 채이헌을 다독였다.
(사진=tvN '머니게임' 캡처)
뉴스엔 이보라 lee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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