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926553261232981008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제작 영화사 다) 측은 20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 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배우 고수와 김주혁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반쯤 보이는 옆모습과 의미심장한 눈빛의 고수는 과거를 알 수 없는 정체불명 운전수 최승만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케 했다. 



이어 김주혁은 트렌치 코트를 입고 경성 최고의 재력가다운 럭셔리 비주얼을 과시했다.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니는 최승만에게 벗어나기 위해 그을 직시하고 있는 남도진의 모습은 치열한 두 사람의 눈치

싸움을 예고했다.
 
이어 ‘의심하라, 누구의 속임수인가!’라는 카피는 누가 피해자고 용의자인지 알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예비 관객들의

추리력을 자극했다. 다음 달 9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스페셜 포스터]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