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고수가 고독한 남자의 느낌이 묻어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19일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흑과 백의 모노톤으로 맞춘 고수의 ‘드레스다운’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굽 높은 구두보다는 모던한 스니커즈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청재킷과 티셔츠,
슬랙스의 조합으로 일상 속 고수의 리얼한 모습을 강조했다.
잘
생긴 외모 덕분에 고수의 별명은 ‘고비드’(고수+다비드상)다. 이에 대해 고수는 “어쩌다보니 ‘고비드’라
불리게 됐다. 겉모습을 보고 생긴 별명인 것 같다”며 “근데 속도 굉장히 알차다. 꽤 평범하고 소탈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나는 옆집 남자처럼 편한 사람”이라며 “고비드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날 어려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회가 있다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 17년차인 고수는 연기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연기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겠더라.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라는 고민이 많다”며 “아직 해보지 않은 장르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수의 패션 화보는 21일
발행되는 ‘하이컷’ 150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고수 ⓒ 하이컷]
'고수 > 관련기사,인터뷰(지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AOA 설현, 고수와 ‘선남선녀’ 인증샷 “오늘은 수데이” (0) | 2015.07.01 |
---|---|
배우 고수, 인스타그램 개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0) | 2015.05.24 |
고수 주연 ‘상의원’, 우디네극동영화제 관객상 수상…‘고지전’ 이어 두 번째 쾌거 (0) | 2015.05.06 |
박해일-고수-설현-성지루-김응수-윤소희 ‘이상하자’ 광고 “이상했다” (0) | 2015.04.29 |
퓨전사극 이상하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수 기사사진 (0) | 201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