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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이청】영화 ‘상의원’에 천재 디자이너로 출연 중인 고수가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중인 마동석의 멱살을 잡았다.
실은 두 배우 모두 영화 ‘상의원’에 출연 중으로, 촬영 막간을 이용해 익살맞은 포즈를 취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이다. 고수에게 옷깃을 잡힌 마동석의 표정이 특히 백미이다.
영화 ‘상의원‘의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은 “고수와의 첫 미팅 때 바로 이공진을 떠올렸다”며
“그렇게 순수한 미소는 처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공진은 극중 조돌석(한석규)과 대비되는
천재 디자이너이다.
그런가하면 이 감독은 극중 판수 역을 맡은 마동석에 대해서 “현장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마동석은 현재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웅철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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