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오후...

가을을 느껴보기위해 고궁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멀리 나가도 좋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늦은것같아

이제 가을이 물들어가는 고궁으로의 산책도 좋을듯 했습니다.

우리가 간곳은 창덕궁...

창덕궁의 전각들을 둘러보는데는 3,000원의 티켓을 끊으면 됩니다.

후원까지 둘러보고싶다면 5,000원하는 티켓을 끊으면 되는데

후원관람은 예약제라 미리 예약을하지 않으면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보호차원에서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고

시간에 맞춰 안내하는분이 같이 동반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후원관람은 생략하고  전각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돈화문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붉게 물든 나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각과 하늘과 나무들이 너무 예쁩니다.

 

 

 

 

 

 

 

 

 

인정전입니다. 이곳의 문은 계속열려있는게 아니고

몇시간에 한번씩 20분간 열려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갔을때 문이 열려있어서 내부를 볼수있었습니다.

인정전 내부입니다.

이곳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이 외국의 사신을 접견하거나

신하들로부터 조하를 받는등 공식적인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이라고 합니다.

 

나무뒤쪽으로 후원이 있다고 합니다...

 

 

 

창덕궁을 지나면 창경궁이 나옵니다.

창경궁에 가려면 다시 입장티켓을 끊어야합니다.

 

창덕궁보다 더 가을이 깊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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