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신하균 '고지전', 끈끈한 동료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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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배우 고수와 신하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고지전’의 팀워크가 남달라 화제다. 

영화 ‘고지전’은 휴전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한 전투를 펼쳐야만 했던

남북한 병사들을 그린다. 전우애를 넘어선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국전쟁 이야기를 끌어나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 ‘고지전’에 출연하는 고수 신하균 등의 배우들이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고지전’ 한 관계자는 “고수와 신하균 뿐만 아니라 고창석 류승수 김옥빈 등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실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전우들처럼 전우애와 끈끈한 동료애로 똘똘 뭉쳐서 촬영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영화 ‘고지전’은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훈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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