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여행/태국여행(2022.11.19~23)

태국 방콕여행(2022.11.22)

jun9min 2022. 11. 25. 14:55

여행마지막날 신청한 아유타야 관광

방콕에서 약80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태국의 도시

차오프라야강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이기도 했지만 왕국이 멸망하면서 수도가 옮겨가게되고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우리의 경주같은 곳이기도 하다

첫번째 방문지는 왓야이차이몽콘

1357년 우텅 왕이 스리랑카의 유학승을 위해 세운 사원으로, 왓 짜오 파야타이라고도 부른다.

거대한 쩨디는 방콕의 왓 아룬을 연상케 하며,

쩨디의 중간까지 올라가면 아유타야 전경을 볼 수 있다.

쩨디는 1593년 나레쑤언 왕이 버마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 세웠다

. 쩨디뿐만 아니라 와불과 쩨디 주위의 작은 불상들도 인상적이다.

와불상은 엉뚱한 방향으로가서 보질못하고 

더운날씨에 포기^^;;;

코끼리트래킹하러 갔는데 다들 안한다고해서

코끼리 구경만 함

다음코스는 왓 마하 탓사원

사원 여기저기에는 머리가 잘려나간 불상들이 있고

머리가 잘린 불상머리를 보리수나무뿌리가 감싸고있는 유명한 사원

사원을 뒤로하고 선셋보트타기

일몰을 보기위한건데 일몰은 물건너가고

그냥 강따라 한바퀴돌면서 

왓차이왓타나람 야경만 봄

내려서 볼 예정이였는데 불빛이 약한게 흠

아유타야관광을 마치고 공항가기전

만짜이마사지샵에서 아로마마사지 받고나니

피곤한몸이 풀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