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드라마* 머니게임
머니게임 고수 분노+눈물‥이성민 쓴소리에 흑화 기대 ↑[결정적장면]
jun9min
2020. 2. 20. 18:04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02192336487510
[뉴스엔 이보라 기자]
고수가 토빈세 통과에 실패하고 분노했다.
2월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11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한국형 토빈세 통과에 실패한 뒤 좌절하는 채이헌(고수 분)과 이혜준(심은경 분), 한상민(최웅 분), 조희봉(조재룡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이헌은 토빈세 통과를 이뤄내지 못했고 자신을 기다리는 팀원들에게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법안 통과에 실패한 채이헌은 팀원들에 "일 미안한 건 여러분이다. 고생 많이 시켰다.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경제부총리 허재(이성민 분)가 채이헌 앞에 나타났고 팀원들은 자리를 비켜줬다. 허재를 본 채이헌은 "억울하고
분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허재는 "억울하고 분한 거 이제 시작이야. 앞으로 수없이 분하고 억울할 것"이라며 "계속 태클 걸 거다.
그때마다 이럴 거야? 네가 앉은 자린 그런 자리야"라면서 채이헌의 각성을 이끌어냈다.
(사진=tvN '머니게임' 캡처)
뉴스엔 이보라 lee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