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생활/내가관람한 영화
덩케르크(2017.07.22)
jun9min
2017. 7. 24. 13:23
장르 : 액션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톰 하디(파리어), 마크 라이런스(도슨), 케네스 브래너(볼튼), 핀 화이트헤드(토미), 킬리언 머피,
아뉴린 바나드(깁슨), 해리 스타일스(알렉스), 제임스 다시(위넌트), 잭 로우든(콜린스), 배리 케오간(조지)
톰 글린-카니(피터)외
줄거리
"우린 끝까지 싸울 것이다"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해변: 보이지 않는 적에게 포위된 채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위기의 일주일
바다: 군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배를 몰고 덩케르크로 항해하는 하루
하늘: 적의 전투기를 공격해 추락시키는 임무, 남은 연료로 비행이 가능한 한 시간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상륙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들판에서 싸우고 시가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감상평
전쟁은 늘 그렇듯이 실화가 바탕이 된다. 이영화 역시 실화다.
우리가 아는 전쟁영화는 대부분 고지를 점령하기위해 혹은 적과 대치하며 총알과 포탄과 육탄전이 난무한다.
하지만 이영화는 싸우는 장면은 별로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탈출에 관한생존에 관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전쟁영화지만 피터지게 싸우는 장면없이 영화는 보는내내 긴장하게 만든다.
영화의 막바지 민간인들이 배를 몰고 군인들을 구하기 위해 오는 장면은
그 어떤장면보다 아름답고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