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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고수-설현-성지루-김응수-윤소희 ‘이상하자’ 광고 “이상했다”

jun9min 2015. 4. 29. 20:21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504291155393&sec_id=540101

 

 

이날 박해일은 “우선 광고를 찍은 게 오랜만이라 어떤 콘셉트로 연기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콘티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앞서 보신 바와 같이 캐릭터가 진지하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해서 현장에서 상업적인 단편 옴니버스 영화를

 찍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수는 “어제 첫 촬영 했는데 극중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사람을 연기했다. 아직 찍고 있는 중이라 뭐라

 자세하게 말씀 드릴 수 없어서 아쉽다”며 “지난해 영화 <상의원>을 찍었는데 그 때보다 더 확장된 연기를

 했다. 광고가 더 자유로워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수는 “더 확장된 연기와 설정이 콘티에 담겨 있어서 새로웠다. 재밌게 촬영했고, 앞으로도 계속 옴니버스

식으로 연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응수는 “처음 캐스팅 됐을 때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다. 콘티를 보고 대충 이 역할이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박해일 씨 역할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지루는 “처음에 어떤 분들이 출연하는지 여쭤봤더니 박해일, 고수, 설현, 김응수 라고 하더라.

 이름들이 워낙 특이해서 만화 영화 찍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SK텔레콤이 진행하는 ‘이상하자 캠페인’은 ‘이상’한 시도를 통해 ‘이상’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꾸준히 사랑받는 가장 ‘이상’적인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달 1일 방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