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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이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과 만났다! 상의원 특강 영상 공개!

jun9min 2014. 12. 26. 20:59

http://www.emn.kr/news/index.php?tcode=movie&tid=1659

 

 

 

 

[연예정보신문 임유리기자] 올 겨울 단 하나의 사극장르 영화로 대한민국 사극 흥행 열풍을 이어갈 '상의원'이

역사과목 스타강사 설민석의 상의원 특강 영상을 공개하며 흥행 열기를 더했다.


현대인들이 공감할만한 웰메이드 사극으로 평가 받고 있는 '상의원'이 배우들과 설민석 한국사 강사가 함께 한

상의원 특강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상의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에 홀린 조선의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은 그간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조선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을 연기한 한석규가 “‘상의원’이라는 기관에 대해 알려달라”고

질문하자, 설민석 강사는 ‘상의원’은 조선 왕실의 의복과 물품을 만들었던 기관이라고 답변했다.


조선에 유행을 일으키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은 고수는 “저잣거리 패션이 궁궐의상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졌다. 설민석 강사는 궁궐 의상이 사대부에게 유행을 불러일으키고 곧 저잣거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흥미로운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으로 분한 유연석은 “화려한 왕실의복은 매번 만드는지 세탁하는지” 하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설민석 강사는 왕의 옷은 세탁하지 않고 새로 만들어 입으며, 조선시대에는 의복을 집에서 만들어

 입었기 때문에 여인들의 일상이 바느질과 빨래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밖에 '상의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뒷받침해줄 역사적 사실을 속속 밝힌 설민석의 상의원 특강 영상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옷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마무리되는 영화로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상의원'은 12월 24일 개봉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사진: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와우픽쳐스)

imyuri@zmc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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