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드라마* 황금의제국
‘황금의 제국’ 손현주-고수, 알고 보니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jun9min
2013. 7. 30. 11:38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75149526547852002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황금의 제국’ 손현주와 고수가 카리스마 대결 와중에 장난기 어린
모습을 선보였다.
30일 아침 방송된 SBS'좋은아침’은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스페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장태주 역)와 손현주(최민재 역)가 강원도 강릉 인근 바닷가에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게 되는 장면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촬영 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장난을
쳤지만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표정이 돌변하며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손현주는 '분위기 베이커'를 자청했다. 손각도가 이상하다며 다시 촬영하자는 감독에게
“이상하지 않다. 소주 두 병 걸고 내기하자”라고 제안하는가 하면 고수가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장면을 찍을 때 깔고 앉았던 박스를 일부러 든 채 촬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고수는 피곤함을 이겨내기 위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바쁜 일정에서도 체력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